제주베스트힐 글램핑펜션

초록 초록 잔디위 아름다운 열기구 세상이 펼쳐지는 그 순간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카메라 셔터를 누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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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B.E.S.T. Hill"제주베스트힐은 제주도의 (Jeju) 아름다운(Beautiful) 자연생태 여행(Eco Site Tour)을 위해 준비된 공간입니다. ‘함께 또 따로’라는 생각으로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이 한곳에 모여 있답니다.
바비큐와 불멍은 캠핑처럼, 휴식은 호텔처럼 즐길수 있는 돔 글램핑, 이조시대 궁궐을 지을 때만 사용한 적송(붉은 소나무)향 가득한 펜션, 열기구에서 BTS처럼 사진찍기 체험, 본사가 자체 개발하여 국내특허는 물론 미국특허까지 득한 드론으로 비가와도 즐길 수 있는 실내 “e-드론축구” 체험, BTS 모든 멤버가 걸었던 바농오름 편백숲에서 해먹치고 즐기는 숲멍 등은 wellness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간을 운영하게 된 특별한 계기나 이야기가 있나요? 어떤 꿈을 가지고 시작하셨는지 궁금해요.

제주베스트힐은 교래 곶자왈이 품은 바농오름 자락에 자리했어요. 미래 제주관광의 핵을 이룰 wellness tour의 적지라 판단되어 제주의 관광 지도에 새로운 점을 하나 찍고자 시작한 지 어언 11년차입니다.

운영하시는 공간의 자랑거리나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해발 450m의 편백숲에 자리하고 있어서 숨만 쉬어도 건강해짐을 느끼는 곳이에요. 제주공항과의 거리도 15km정도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주인장은 손님께 받은 돈은 손님에게 모두 드린다는 자세로 경영하고 있어서 네이버등 각종 리뷰에도 주인이 친절하다는 평이 매우 많습니다. 이래서 일까요? 처음 오시는 손님은 계셔도 한번만 오시는 분은 보기 어렵답니다. 외국어 소통도 가능해서 전 세계 71개국에서 다녀가셨답니다.

이 마을의 가장 큰 매력과 특별한 점을 하나 말해주신다면요?

우리 잠잘곳는 한라산 자락에 있고, 삼다수 공장이 있을 정도로 물이 좋은 일명 삼다수 마을입니다.
“교래리”라는 명칭이 여러 곳을 연결해 주는 “다리”라는 뜻이에요. 제주의 여러 지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삼다수 숲길 등 제주wellness의 중심지입니다. 그런만큼 우리 마을은 주말이면 제주도민의 힐링 장소가 됩니다. 매년 10월이면 열리는 삼다수 숲길 트레일 축제는 외국인들도 만족하고 찾고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제는 전 세계인이 찾는 교래리로 제주베스트힐이 선도해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공간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이나 서비스가 있다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2016년 3월 16일 방탄소년단이 이곳을 찾아와 이틀 동안 “화양연화 Young Forever”앨범 화보집과 영상을 촬영하고 간 이후 꾸준히 찾아주시는 아미들에겐 방탄 성지가 된거죠.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앨범은 그들의 세계관과 전세계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된 앨범이라는 점에서 방탄과 아미 모두에게 큰 의미를 가져다 준 앨범입니다. 그래서 아미들에겐 더더욱 의미있는 장소입니다.
그동안 전 세계 71개국에서 찾아오신 Army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함도 있답니다. Army들이 머무는 돔글램핑에는 Army들의 최애 멤버 굿즈로 꾸며드린답니다.
Army들 대화의 장이 열리는 “방탄카페 영포에버”에서는 앨범 속 열기구를 직접 만나 볼 수 있고 노래와 영상도 함께 즐길 수 있죠.
이 곳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앨범과 스토리가 가득한 건 물론 Army들의 이야기와 추억으로 가득하답니다.
Army들은 카페 무대에서 BTS 댄스파티도 열어요. 잔디광장에선 BTS “화양연화 Young Forever” 앨범 속의 열기구는 세계에서 유일한 열기구 내부 체험을 즐길 수 있답니다. 환상 그 자체하서 뭐라 말하기가 어렵네요. 블랙핑크도 전 멤버가 열기구 내부 체험하는 모습을 뮤비에 남겼죠. 저희 공간은 공감하고 즐기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제주의 자연에 대한민국의 K-Culture 그리고 4차산업(드론, 3D)까지 제주베스트힐 만의 Story를 저희만의 신념으로"Jeju B.E.S.T. Hill"속에 담아냈습니다.

공간을 운영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전 세계인이 찾아오셔서 “이곳에 오기 위해 제주도에 왔다”라는 말씀을 가끔하시는데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뿌듯함을 가슴속 깊이 싶어주신답니다. 전세계에서 찾아주신 아미분들이 이런 방탄성지가 있었다는것에 감동하고, 그동안 방탄성지를 이렇게 유지해주고 발전시켜준것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십니다. 콜롬비아에서 4번 갈아타고 24시간 비행을 하고 제주에 오신 아미분들이, 남미의 열정넘치는 춤은 물론 함께 노래하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돌아가실때 울면서 다시 내년에 이곳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하고 가셨습니다. 어떤 말보다도 감사하고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활동이나 협력하는 부분이 있나요?

제주베스트힐은 교래리 주민에게는 무료개방을 원칙으로 합니다. 유일한 학교인 교래분교생을 대상으로 한 열기구 체험, 드론체험에는 학부형 엄마들이 더 많이 오셨던 것 같습니다. 2019년도에는 제주관광협회가 주관하는 “팜팜버스”라는 프로그램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여 수익금중 일부를 마을에 기부하였으며 불우이읏이나 다문화가족 행사등에는 기부를 아끼지 않죠.
스테이 주변은 돌문화공원, 애코랜드등이 있어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었으나 국토이용계획상 모든지역이 “보전관리”나 “생산관리”로 묶여 있어서 식당의 일반음식점 허가가 불가능하였습니다. 저희 공간의 손완일 대표가 제주도청에 마을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식당을 일반음식점 허가가 가능한 “계획관리”구역으로 집이나 상가가 있는 곳은 변경해주어야 한다고 건의하여 “계획관리”구역으로 변경을 관철시켰습니다. 이로 인하여 마을 상권에 큰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주변 약 500m 정도에 오수관을 설치하여, 주변 정화조를 모두 폐쇄시킬수 있게 하여 삼다수 마을의 청정 지하수 보존에 일조하였습니다. 마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과도한 규제는 해제하게 하여 마을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주민들과 적극 협력하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공간 운영 중에 겪으신 어려움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끼는 보람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2015년9월에 글램핑장을 개장하고 손님을 맞아본니, 글램핑장을 찾는 손님들은 캠핑매니아는 아니었습니다. 바비큐와 불멍은 캠핑처럼하고 싶어하시고 휴식은 호텔처럼하고 싶어하시는게 글램핑장을 찾는 고객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야영장법규상 텐트의 소재는 칼로 찢어지는 소재여야 합니다. 즉, 천이어야 되는 것입니다. 화재가 이유였습니다.
천으로 만든 텐트는 습기에 매우 취약하고 냉난방이 불가능하여 호텔처럼은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규제샌드박스를 통과한 불에 노출되어도 30분간 불에 붙지않는 난연 합성수지로 만든 돔글램핑을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설치했습니다. 고객들이 원하시던 글램핑장에서의 호텔처럼의 휴식을 이룰수 있게 하였습니다.

하루 중 우리 공간이 가장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해질무렵 서쪽 바농오름의 그림자가 드리우면 바람이 잠잠해지며 열기구를 펼칠 시간이 됩니다. 방탄이 사랑한 총천연색의 열기구 속 탐험이 시작됩니다. 초록 초록 잔디위 아름다운 열기구 세상이 펼쳐지는 그 순간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카메라 셔터를 누른답니다.

마을에 여행 오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숨은 명소가 있다면 어디인가요?

제주베스트힐에서 해먹하나 들고 나서는 바농오름자락 아름답고 조용한 편백숲길을 소개합니다. 오늘 하루는 내가 주인공인 숲의 사진을 찍기보다는 숲의 일부가 된 나의 모습을 찍어보시라고 하고싶네요. 그 속에서 나를 찾는 여행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