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펜션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3532-2
제주 여행을 준비하며 숙소를 선택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에요. 주변 경치가 제주다운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조용하고 청결하며 편안하며, 무엇보다 호스트가 친절하다면 더욱 좋겠죠. 이곳 ‹철없는 펜션›은 제주 동카름 여행에 최적의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철 없이' 지어진 목조주택이지만 제주시청으로부터 안전숙소 인증을 받았고, 비자림 해설사 자격증을 보유한 호스트가 기꺼이 오름과 숲 산책을 함께 나갈 준비가 되어 있어요. 또한 여유로운 주방과 취사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추가 요금 없이 언제든 마당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도 있답니다.
낮에는 새 소리를 들으며 테라스에서 차를 마시며 다랑쉬오름 주변의 풍경을 즐기는 것도 좋고, 밤에는 다락방의 하늘창을 통해 달과 별을 관찰하는 것도 분위기 있을 거예요. 눈 비비고 찾아봐도 불만족 후기를 찾기 어려웠는데요. 아쉬운 점이라곤 없는 이 펜션에는 부족한게 뭘까요? 아, 그래, 철이 없었죠..!
숙소소개
“저는 고등학교 교사를 은퇴한 후 제주도에 와서 비자림과 다랑쉬오름이 가까이 있는 조용한 청정 지역에 건강한 목조주택을 지었습니다. 제가 직접 지은 집이 왜 철없는 펜션인지 소개를 드리고 싶은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리지 않는 철없는 꽃으로 이루어져 있고, 철근과 콘크리트 대신 나무로 만들어진 목조주택 이예요. 또 철딱서니 없는 펜션지기 부부가 있다는 점에서 철없는 펜션이라고 짓게 되었답니다. 어린이들은 좋아하는 다락에서 소꿉놀이도하고 마당에서 해먹과 그네도 탈 수 있구요, 어른들은 다랑쉬오름의 일출과 월출,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보다 이쁘다.', '후기가 좋은 이유를 알겠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을 때 저희 부부는 행복합니다. 제주 휘파람새와 텃새가 합창하는 테라스 카페 테이블에서 다랑쉬오름을 보며 차 한잔 어떠세요?”
호스트 소개
• 비자림 해설사 자격 소지자가 비자림과 오름의 무료 동반 해설
• 철근과 콘크리트 대신 나무로 만들어진 목조주택
• 다락에 있는 하늘 창으로 별과 달 관찰 가능
우리 숙소의 특별한 점
• 목조주택이 주는 아늑함과 높은 천정을 경험하고 싶은 분
• 아이와 함께 자연 경관 속에서 힐링하고 싶은 분
• 다랑쉬오름과 비자림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은 분
이런 여행객에게 추천
• 아이들이 쉬면서 놀 수 있는 텐트와 잔디마당이 있어요.
• 일부 관광지와 식당을 할인해 주고 있어요. (제주레일바이크 40%, 스누피가든 20%, 그때그집, 연미정 10%)
알아두면 좋은 사항
*사진제공 : 제주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