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아름다운 아트북을 만나는 기쁨

상세 정보

마고(margo)는 ‘경계, 변두리, 가장자리, 테두리’를 의미하는 라틴어에요. 세화마을 안쪽 모퉁이에 자리 잡고 있는 집의 문턱을 들어서는데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신기한 지역의 어떤 경계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 살면서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경계를 마음에 품고 넘을까 말까 자주 고민 하잖아요. 그럴 때 책방 마고에서, 이곳의 책에서 그에 대한 지혜와 쉼을 찾아갔으면 하는 바램을 이름에 담았어요.
마고에는 아트북이 많은 편이에요. 책의 표지와 판형, 제본 내용, 내지 그림 등 다양한 매력의 아트북이 많아요. 비율로 보자면 아트북이 보유 서적의 절반 정도, 나머지 절반은 독립출판물과 일반 출판물 반반이에요.

“광고 관련 일을 했던 책을 엄청 좋아하는 활자 중독자예요. 책을 좋아하니 당연히 책방도 좋아했어요. 책방만큼 제주도 좋아했지요. 출장으로 혹은 여행으로 자주 오고 갔어요. 그러다 제주에 공간을 찾게 되었는데 우연히 세화리에서 지금의 집을 발견했어요. 자연스럽게 책방을 꾸렸어요. 책방의 뜨개질 소품들은 두 아들의 사춘기를 묵묵히 지켜보기 위한 방편으로 한창 뜨개질에 몰입할 때 만든 것들이에요. 그것을 책방 소품으로 활용했는데 오시는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기뻐요.”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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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제주시 제주시 구좌읍 세화10길 13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13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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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64-78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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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일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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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요일 및 시간

매일 11: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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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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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 및 관람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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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책방

#가족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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