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에서아침을
제주도에서도 스위스 알프스처럼 자연 친화적이고 힐링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쉼터를 만들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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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에서 아침을’은 조용한 마을 의귀리에 핀란드산 홍송으로 통나무집 샬례로 지어진 스테이입니다.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알프스에서 볼 수 있는 건물 모습과 객실은 핀란드 홍송의 피톤치드 향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스테이로 소개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새소리가 들리는 조용한 환경과 객실 창 밖으로는 한라산과 제주도 앞바다의 경치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카름스테이에 동참하여 기존 라운지를 “카름 라운지”로 변신하여, 제주와 마을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다양한 읽을 거리와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간을 운영하게 된 특별한 계기나 이야기가 있나요? 어떤 꿈을 가지고 시작하셨는지 궁금해요.
스위스에서 통나무 주택 사업에 참여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스위스 알프스처럼 제주도에서 자연 친화적이고 힐링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쉼터를 열고자 하는 열망으로 스테이를 열게 되었습니다.

운영하시는 공간의 자랑거리나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우선 외관이 수목이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친화적”이에요. 북극 지방 홍송으로 지어져 휘톤치드의 치유 효과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건강 친화적”인 것을 매력 포인트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마을의 가장 큰 매력과 특별한 점을 하나 말해주신다면요?
마을은 밀감 농사가 주 산업인데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관광산업이 개발되길 기대하고 있어요. 관광은 이미 이 시대의 가장 큰 패러다임이 되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제주관광공사의 카름스테이가 마을과 주민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부가 가치를 개발할 적절한 기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공간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이나 서비스가 있다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게스트분들에게 직접 재배한 밀감으로 잼을 만들어 드리고 있어요. 항상 열려있는 카름 라운지는 숙박객 간의 정보 교류와 다양한 읽 거리가 있답니다. 마을을 좀 더 이해하고, 관심을 두실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어요.

공간을 운영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항상 숙박객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도움을 주려 합니다. 수일 전 숙박했던 콜롬비아계 미국인이 있었어요. 게스트분께 6.25 때 콜롬비아가 UN군으로 참전하여 많은 희생으로 많은 공을 세워 한국은 이를 잊지 않고 많은 교류와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해 드렸답니다. 설명을 들으니 한국 여행이 더 뜻깊어졌다고 하더군요. 필요한 몇 가지 도움에도 크게 고마워하며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내와서 함께 공유 드립니다.
“I just wanted to tell you again thank you so much for hosting my parents and I and your lovely Cottage it was beautiful. We enjoyed every minute of it while we were there and we appreciated so much the fact that you took the time to help us with everything help us with the tours help us with the taxis drivers around it was just extremely extremely nice of you and you made our stay in Jeju Island probably perfect. Please think your wife as she was a lovely host as well we truly appreciate it the both of you and we will always have you in our hearts. Please take care and keep healthy.”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활동이나 협력하는 부분이 있나요?

공간 운영 중에 겪으신 어려움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끼는 보람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큰 흐름으로 볼 때 관광은 대단히 중요한 산업이 되었고, 제주도는 아주 좋은 위치 있다고 합니다. 제주에서는 이를 기회로 삼아 발전을 위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다만, 관광 산업과 그 종사자에 대한 접근 방식이 기회의 제공과 도움과 협조의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하루 중 우리 공간이 가장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아낌없이 하루를 불태우고 붉은 자락을 서쪽 하늘 가득 펼치며 한라산 자락 그 너머로 기울 때면 때로는 그 노을이 그렇게도 황홀하답니다.


마을에 여행 오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숨은 명소가 있다면 어디인가요?